와인 맛 표현과 관련한 용어
바디(body) 감
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
바디감이 무겁다, 가볍다, 풍성하다 등으로 표현
탄닌(tannin) 감
'떫다'는 느낌
포도의 껍질 두께에 따라 탄닌감이 결정.
껍질이 두꺼울수로 탄닌감이 강함.
카베르네 소비뇽(Cabernet Sauvignon)
와인초보가 입문하기 좋은 기본 와인
색, 맛 등 많은 면에서 레드와인에 기대하는 특성을 고루 갖춘 와인의 근본
카베르네 소비뇽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대표적인 포도로,
두꺼운 껍질 덕분에 탄닌, 바디감이 묵직하고 색도 짙음.
#음식 페어링 - 육류 음식
메를로(Merlot)
메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얇은 껍질을 가진 품종으로,
탄닌이 적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음.
와인 생산자들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섞어서
와인의 맛을 최대치를 이끌어내기도 한다.
#음식 페어링 - 파스타, 양고기, 닭고기, 피자 등의 양식
피노누아(Pinot Noir)
투명한 보랏빛 컬러
산딸기나 체리처럼 떫은맛이 적은 붉은 과일맛 와인
바디감은 가벼운 편이고 부드러움
마니아층이 두터운 품종이기도 함.
#음식 페어링 - 베이컨, 보쌈, 편육 등 육류
소비뇽 블랑(Sauvignon blanc)
소비뇽 블랑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유래한 청포도 품종 중 하나
파인애플, 패션프루트 증 열대과일처럼 상큼하고 과일향이 강한 특징
산미가 높고, 바디감은 가벼움
#음식 페어링 - 해산물, 샐러드, 치즈
샤르도네(Chardonnay)
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 와인 품종 중 하나
같은 화이트 와인이라도 소비뇽 블랑과는 다르게 버터리한 맛으로 사랑받는다.
서늘한 곳에서 자라는 샤르도네는 사과, 배 스트러스 같은 새콤한 풍미를,
온화하고 더운 곳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멜론, 복숭아, 바나나 같은 잘 익은 과일 향이 난다.
#음식페어링 - 해산물, 가벼운 육류 요리, 치즈
리슬링(Riesling)
독일의 대표적인 백포도로,
샤르도네, 소비뇽 블랑과 한께 세계 3대 와인으로 분류된다.
복숭아나 살구처럼 달콤한 과일뿐만 아니라 화사한 아로마 향이 나는 것이 특징
#음식 페어링 - 해산물, 중식, 푸아그라